ls -al Life

차량용 액세서리 중에서 의외로 유용한 제품이 바로 수납용 걸이입니다. 보통 물건들을 시트 위나 바닥에 놓게 되는데, 이런 물건들은 주행 중에 흔들리거나 떨어지기 쉽고, 가끔은 중요한 물건을 못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수납용 걸이를 구매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유용하고 편리한 제품이어서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구매한 수납용 걸이는 운전석이나 조수석의 헤드레스트 지지대에 간편하게 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은 잡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설치하고 주행하더라도 찌그덕 거리는 잡소리도 안나고 좋습니다. 디자인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무광 가죽 느낌의 재질 덕분에 싼티 나는 느낌도 없고, 오히려 은근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재질도 좋고 마감도 깔끔했습니다. 특히 이 수납용 걸이는 물건을 걸었을 때, 흔들리거나 휘청거리는 느낌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가방이나 장바구니 같은 물건을 걸어도 안정적으로 버텨주기 때문에 주행 중에도 걱정 없이 물건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걸이가 조금 헐거워지거나 흔들리면, 제품 뒷면에 있는 나사 두 개(아래 사진 참조)를 드라이버로 조여주면 다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어느 정도 무게까지 버틸수 있는지 따로 테스트는 안해보았지만 휴대용 가방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알리 눈팅하다가 신기한 물건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SHARP TOOL SAFETY HAMMER 라고 하는 도구인데, 비상시에 안전 벨트를 끊고 창문을 깨서 탈출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BASEUS 브랜드 제품을 몇가지 구매했었는데,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어서 이번에도 믿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박스 포장은 이렇습니다.

제품의 양쪽 뚜껑을 열어보면 한쪽은 안전 벨트를 자를 수 있는 칼날이 있습니다.

반대쪽은 창문을 깰때 쓰는 도구입니다.

검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손으로 누르면 들어갔다 나왔다 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검은 부분을 창문에 대고 끝까지 들어가게 힘껏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탁 소리가 나고, 구멍사이로 쇠가 나오면서 창문을 깨줍니다.

테스트용으로 들어있는 유리에 테스트 해보시면 됩니다. 

순식간에 유리를 잘 깨줍니다.

안쓰는 목재에 테스트해보니 작은 구멍이 뚫렸습니다. 구멍에서 작은 쇠가 나오면서 창문을 세게 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냥 재미로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한 건데, 상당히 잘 만든 제품 같습니다.
유사한 제품으로 작은 망치들도 같이 뜨던데, 그런 제품보다 훨씬 유용한 제품 같습니다.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 때, 위반 유형에 따라 사진 촬영 간격이 다릅니다.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경우,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의 간격으로 두 장의 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이 6대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구역에서는 1분 간격으로 두 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6대 구역 외의 일반적인 불법 주정차의 경우, 5분 이상의 간격으로 두 장의 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따라서 신고하려는 위치가 6대 구역에 해당하는지 확인한 후, 적절한 시간 간격을 두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 때,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어 주차 상태로 보이더라도, 1분 이상의 간격으로 동일한 위치에서 두 장의 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이는 차량이 실제로 주차되어 있는지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따라서 사이드미러의 상태와 관계없이, 규정된 시간 간격을 준수하여 두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내에서 촬영할 경우 더 편하게 신고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18697#policyNews

알리에서 구매한 자동 펌프 후기입니다.

원래는 자전거 공기 주입을 위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자동 펌프인데 자동차에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공기압은 잘 맞는지, 배터리는 오래가는지 등등이 궁금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펌프 본체, 프레스타, 슈레더 노즐과 공이나 튜브에 넣을 때 쓰는 노즐(은색)이 있습니다.

자동차는 위에 있는 검은색 제일 큰 노즐을 사용하면 됩니다.

상단의 좌측 호스를 위로 당겨 뽑으면 화면이 켜지고 사용 준비 상태가 됩니다.

현재 공기압이 PSI 단위로 표시되고,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배터리는 USB-C 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중에는 펌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차장 까지 갔다가 헛걸음 하지 않으시려면 공기 주입전에 충분히 충전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잔량 3개 상태에서 34PSI에서 38PSI 까지 주입해보았는데, 네 바퀴에 모두 주입하고 한칸이 남아 있었습니다.

+/- 버튼으로 공기압을 지정해 놓으면 그 공기압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주입을 멈춥니다. 

38PSI 라고 설정해두면 38PSI가 된 후 몇초간 더 주입을 하다가 멈춥니다. 38.5PSI 정도에 멈추는 것 같습니다. 

다음 부터는 적정 공기압보다 1 작게 세팅해서 주입할 예정입니다.

가운데를 누르면 주입이 시작되고, 다시 누르면 멈춥니다. 지정된 공기압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우측 버튼을 누르면 자전거 자동차 등등 에 맞게 넣을 수 있는데 저는 그냥 PSI 단위를 보고 넣었습니다. 자동차마다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신후, 넣으시면 됩니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위쪽에 있는 조명(아래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 안)이 켜집니다. 어두운 곳에서 타이어 주입구 찾을 때 유용합니다.

넣을 때, 소음이 좀 있습니다만 그렇게 심하게 크진 않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재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의 경우, 꽤 오래 주입해야 1 PSI 가 올라갑니다. 

네 바퀴에 38PSI 만큼 주입하고 저속으로 500m 정도 주행한 후 자동차에서 인식된 공기압입니다.

39PSI 로 나옵니다. 타이어 온도 상승으로 압력이 올라 간 것도 있겠지만 공기 주입시 38PSI가 된 후에 몇초 더 들어가면서 공기압이 38PSI가 넘은 것 같습니다. 10분 정도 더 주행을 했더니 40PSI까지 상승합니다.

38PSI 가 되자마자 수동으로 바로 멈추거나 원하는 공기압보다 1 PSI 낮게 세팅해서 주입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펌프에서 표시되는 공기압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같습니다!

CarPlay가 연결되어 있는데도 내비게이션 길안내 음성과 음악 소리가 자동차 스피커에서 나지 않고 핸드폰에서만 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TMAP을 이용하다가 처음 문제를 발견했는데, 음악 앱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있는 것을 보면 모든 앱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CarPlay를 안쓰고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면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과 음악소리가 자동차 스피커에서 잘 나오는데, CarPlay만 시작하면 자동차 스피커에서 나던 소리가 핸드폰에서만 납니다. CarPlay 화면은 제대로 뜨는 데도 말입니다. 

케이블도 뺐다 꼽았다 해보고, 블루투스 기기 삭제 후 다시 페어링 하기를 몇 번 해보았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CarPlay가 정상 동작하는 아이폰이 있어서, 설정을 비교해 보다가 원인을 찾았습니다.

문제는 아이폰 설정에 있었습니다.

"설정 - 사운드 및 햅틱" 에 가서 "버튼을 사용하여 변경"을 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핸드폰을 재부팅 해주어야 했습니다. 

소리 관련된 모든 설정을 확인하고도 안되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마트폰을 재시작 해주니 잘 동작했습니다.

추측컨데, CarPlay 연결시 차량의 볼륨 조절 버튼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이나 음악의 볼륨을 조절하는데 이 기능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차량 관리라고 해서 특별히 하는 일은 없고, 소모품 교환하고 세차만 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두번 특히 장마철에 꼭 해주는 차량 관리가 있습니다. 

바로 좌우 및 후면 유리에 발수 코팅제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전면은 와이퍼가 있어서 특별히 해줄 필요가 없는데, 물로 인해 사이드 미러가 잘 안보여서 꼭 해주는 차량 관리입니다.

몇년 전에 구매해서 여전히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몇년 전 장마철에 사이드 미러가 잘 안보여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급하게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저렴하지만 효과가 좋은 제품입니다. 현재는 리뉴얼되어서 아래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에 있는 설명대로 적당양을 유리에 뿌리고 마른 수건으로 골고루 닦아주면 됩니다. 사실 "닦는다"는 느낌보다는 한곳에 뿌린 액을 유리 전체에 골고루 "바른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좌우 및 후면 유리에 발라주었습니다.

발수 코팅제를 바른 곳과 안 바른곳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물이 흘러내리면서 자국이 그대로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발수 코팅제를 바른 유리입니다.

발수 코팅제를 바르면 사진 처럼 물방울 형태로 맺히게 됩니다. 저렇게 맺혀 있어도 위 사진보다는 시야가 좋습니다.

정차해서 찍어서 저렇게 맺혀 있는 것이고, 주행을 하게 되면 바람과 차량 흔들림에 저 방울들이 떨어지면서 시야가 훨씬 좋아집니다. 

꼭 해줘야 할 차량 관리 같지 않으신가요?

내일부터 또 비가 온다던데 로켓배송으로 구매해서 바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앞 유리는 와이퍼 가동시 소리가 날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팰리세이드 내비게이션 설정 메뉴를 보다가 '경치 좋은 길' 안내 기능을 발견하였습니다. 

경로 검색시에 경치 좋은 길을 지도에 표시해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꺼져있는 기능이며, 체크를 해주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 홈페이지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공지에 경치 좋은길 목록이 있는데, 아마 이 길들을 안내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https://update.hyundai.com/KR/KO/updateNoticeView/otgE3u

강릉 7번국도 드라이브 코스중, "강릉 헌화로"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경로가 지도에 표시되고, 주요 경치를 보여줍니다.

경치 좋은 헌화로 코스를 잘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로드뷰 보면서 경로를 정하고 위치별로 경유지 찍어가면서 드라이브 했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편하게 경치 좋은 경로를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를 좋아하는데, 써보고 싶은 기능입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TMAP을 많이 이용하실 것입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TMAP 특약" 에 가입하면 조건 충족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5~13% 정도 할인해주는데 보험료 자체가 몇 십에서 몇백만원이니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공통적으로 점수와 주행거리에 대한 조건이 있습니다. 운전점수는 운전 패턴이 얼마나 안전 운전에 부합하는지를 수치화한 것이며, 주행거리는 TMAP을 이용하면서 주행한 거리를 의미합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운전하면 쉽게 조건을 맞출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건을 잘 맞출 수 있는지도 하단에 안내해 두었습니다.

보험사별 할인율 및 할인 적용 조건입니다.

< 보험사별 할인율 및 조건 (2023년 8월 4일 기준) >

보험사별로 할인율과 조건이 다양합니다.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조건인, 운점점수와 주행거리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TMAP 앱 에서 현재 나의 점수와 주행거리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화면 하단에 "운전점수" 메뉴를 터치 하면 화면 좌측 위에 현재 운전 점수가 나옵니다.

우측에 "운전분석" 을 터치해주면 운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주행거리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주행거리 정보가 나옵니다.

누적 주행거리와 최근 6개월 주행 거리가 나옵니다. 보험사별로 이 주행거리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점수는 97점으로 모든 보험사 조건을 충족합니다.

누적 주행거리도 6878km 모든 보험사 조건을 충족합니다.

그러나, 최근 6개월 주행거리가 360km 밖에 안되어서 일부 보험사에서는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보험가입시점에 맞춰서 미리 맞추어 두어야 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운전점수와 주행거리 조건을 쉽게 맞출 수 있는지 아래 포스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https://ls-al.tistory.com/243

새로 구매한 자동차에서 새차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백악관에서도 쓴다고 해서 백악관 탈취제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차안 구석구석을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고 환기를 해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아서 머리가 아프고 멀미가 날 정도였습니다.

사용한지 2개월 정도 됐는데, 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처음 개봉하면 비누향이 많이 나는데 좀 지나면 향이 약해집니다. 처음에는 차에 앞뒤로 해서 두개를 설치했는데, 향이 너무 강해서 하나만 두었습니다. 

새차 냄새가 비누향에 섞여서 살짝 나긴 하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비누향으로 냄새를 감추는게 아니라 냄새 자체를 제거한다고 하던데, 어느정도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안내문입니다.

2개월 후, 아래와 같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은은하게 향이 납니다.

새차 냄새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지정된 차량 및 시간에 한해 팔당댐 관리교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맞춰 가시면 팔당댐 위를 차로 지날 수 있습니다.

운행가능 차종 및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승용 및 15인승 이하 승합차

- 높이가 2m 이하의 차량

- 2006년 12월 23일 ~ 2024년 8월 31일에 휴일(토, 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 가능. 휴일 전날 18시~휴일 24시까지

-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 운행 불가

다산 콜센터 팔당댐 위 도로(구길) 통행 가능 시간(승용차만 이용가능) 안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