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팰리세이드 디젤 차량에서 요소수 경고등이 점등되었습니다. 
제 차량은 약 9,000km 주행 후마다 요소수 경고등이 켜지며, 이때마다 10리터씩 보충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약 9,000km를 주행하고 나서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요소수 게이지를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은 상태였습니다.


팰리세이드 차량의 경우 요소수 경고등이 점등되면 약 1,000km 정도 더 주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주행 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요소수 부족 경고가 켜지면 다소 불안할 수 있지만, 급하게 요소수를 찾지 않아도 됩니다.

요소수 대란때는 미리 요소수를 구매해 놓기도 했는데, 요즘 같은 경우 경고등이 점등된 후에 주문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유록스 요소수로 구매했습니다. 호스 포함여부를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호스를 사용해서 요소수를 주입할 때 중요한 점은 호스의 공기 구멍(아래 동그라미 안의 구멍)을 위로 향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 맞추면 요소수가 새거나 잘 주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 차량의 요소수 게이지가 9시 방향에 있을 때, 10리터를 정확히 다 주입할 수 있었습니다. 잔량이 많을 경우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소수를 주입할 때,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점점 차오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넣으면서 주입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요소수를 점검하고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소수는 차량의 성능 유지와 배출가스 규제를 준수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니, 경고등이 켜지면 미루지 말고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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