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요소수 보충

요즘 나오는 디젤차량의 경우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저감 시키기 위해서 SCR 이라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는데, 요소수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팰리세이드 디젤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차량 출고할때 요소수가 반정도 차 있었는데, 3650km 정도 주행하니 요소수를 보충해야 한다는 경고등이 떴습니다. 

 

우측 위, 주황색 경고등이 요소수 보충 경고등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요소수 탱크는 14리터인데, 약 9시 방향에 게이지가 있을때 10리터가 추가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작년 말 차량 출고전에 요소수 사태가 터져서 요소수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당시 택배비 포함 2만원 주고 구매한 요소수 10리터입니다.

가격도 비쌌고, 받는데 일주일이 더 걸렸습니다.

 

 

KS R ISO 22241-2 규격 기준으로 31.8~33.2% 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나 모비스 순정 요소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호스를 입구에 꽂아줍니다.

 

 

꽂을때 호스를 자세히 보면  한쪽에 공기 구멍이 있는데 구멍이 위로 가게 호스를잡고 넣어야 합니다. 콸콸콸 소리를 내며 잘 들어갑니다.

 

 

 

연료 주입구를 열고 AdBlue 라고 씌어진 파란색 마개를 열고 주입합니다. !!! 절대 !!! 연료 주입구에 넣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