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 차이타타운에 있는 신발원에 다녀왔습니다.

만두 맛집으로 유명하고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곳입니다.

11시 오픈시간이어서 10시 30분 정도 도착할 수 있게 출발했는데 길이 막혀서 10시 50분경 도착했습니다.

이미 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본관(사진의 우측)과 신관(좌측)이 있습니다. 

기다렸다가 안내하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신관 옆에 또 확장을 한다고 합니다. 장사가 정말 잘되나 봅니다.

 

 

백년가게라고 합니다.

 

 

가게 앞에 차림표가 있습니다.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5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이재모피자 예약도 하고 하다보니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가게안 모습입니다. 가게안이 깔끔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불쾌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유명한 곳입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 현판도 보입니다.

 

 

고기만두, 새우교자, 군만두, 콩국&과자 그리고 오이무침을 주문했습니다.

만두 맛집이었지만 저는 콩국&과자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습니다. 

 

고기만두가 가정 먼저 나오고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새우교자입니다.

 

 

바삭한 군만두입니다.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 오이무침과 꿀조합입니다.

 

 

사진 우측위에 살짝 보이는 것이 콩국이고, 과자입니다. 

콩국은 달지 않고 연한 두유맛입니다. 과자랑 먹으니 따뜻하게 먹기에 좋았습니다. 

 

 

오이무침입니다.

 

 

 

꽈배기와 공갈빵을 판매해서 맛보려고 하나씩 사봤습니다.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하나씩 사서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으면 추가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포장하기보다는 대기 좀 하더라도 가게에서 직접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포장할 경우 고기만두에서 냄새가 좀 난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제주도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해서 유명해진 치저스에 다녀왔습니다.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이나 연휴때는 예약이 순식간에 마감 되기에 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까스로 예약에 성공하고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비자림, 오름이 있고 블루보틀도 있어서 관광하기에 경로도 괜찮은 편입니다.

 

치저스는 예약 당일 방문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합니다. 어떤 것을 먹을지 미리 생각해두셨다가 매장에서 연락이 오면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래와 같이 주문했습니다. 에이드는 현장에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어렵게 예약했기에 모든 메뉴를 맛보고 싶었습니다!

 

라클렛 300g

한치리조또아란치니 2개

수제소고기미트볼 1개

한라봉에이드 두잔

 

예약 시간 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가게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가게앞 공터에 낡은 카라반이 있는데, 처음에 이 카라반으로 푸드트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굿간(?)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라고 합니다. 가게앞쪽으로 공터가 있는데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는 모습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들어가면 가게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

가게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셀프코너입니다. 특별한건 없고 메뉴판과 컵, 물뿐입니다.

 

메뉴판을 봤는데 네이버 메뉴를 보는게 나았습니다. 사실 방문전에 미리 메뉴를 주문하기 때문에 메뉴판 볼일이 없긴 합니다.

 

 

오픈 주방 형태로 한쪽에 마련된 주방에서 조리중입니다. 

처음 가게에 들어왔을때, 고기 굽는 냄새가 나는데 환기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한라봉에이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한잔에 6000원인데 양이 살짝 아쉽습니다. 한라봉 향이나 맛도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라클렛입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후렌치후라이와 양파도 괜찮습니다.

 

스테이크 본연의 고기맛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은 라클렛보다는 부채살스테이크를 시키시면 됩니다.

 

 

고기 굽기는 이정도입니다. 핏기가 살짝 도는 정도입니다.

 

 

수제소고기미트볼입니다.

 

 

미트볼을 소스에 듬뿍찍어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밥에 살짝 비벼드셔도 좋습니다.

미트볼 속에는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치리조또아란치니입니다. 소스는 미트볼이랑 살짝 다른 맛입니다.

 

 

아란치니도 속에는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치가 많이 들어간 것 같지는 않고 살짝 씹힐 정도로 들어가 있습니다.

 

 

맛있게 먹기는 했습니다만 예약이 힘들어서 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약만 가능하다면 한번쯤은 다시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제주도 맛집 우진해장국에서 고사리육개장과 몸국 먹어본 후기입니다.
우진해장국은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ttps://naver.me/5Z0vT0W9

 

우진해장국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118 · 블로그리뷰 16,001

m.place.naver.com

 

대기줄 길기로 유명한 곳이라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입니다.

아침 비행기를 타고 8:30 분쯤 도착했음에도 대기가 많았습니다.

 

 

의자가 있긴 합니다만 사람이 많아서 앉기 힘듭니다. 

주차장은 가게앞에 전용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꽤 넓게 있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주차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행이 대기를 걸러가고 나가는 차를 기다렸다가 주차하였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마이크로 입장을 알려주십니다.
한시간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고사리육개장과 몸국, 녹두빈대떡을 주문했습니다.
대기시간에 비해 음식은 빨리 나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물은 삼다수 통에 주는데, 진짜 삼다수인지 정수기물을 리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사리 육개장입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육개장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잘게 찢은 고기와 부드러운 고사리가 들어가고 국물은 걸쭉합니다. 죽같기도 한 비쥬얼입니다.
국물만 떠먹으면 살짝 느끼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먹어왔던 얼큰한 육개장과는 완전 다른 맛입니다.
육개장이라는 음식의 범주를 떠나서 처음 먹어보는 표현하기 힘든 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걸쭉한 국물이 위를 감싸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해장이 필요할 때 쓰린 속을 달래주는 좋은 해장국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일행 모두 선호하지 않는 메뉴였습니다.

 

반응형

 

몸국입니다.

 

 

 

모자반을 제주도 방언으로 몸이라고 하는데, 이걸 이용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젓갈 맛(?) 같은 것이 살짝 나지만 심한편은 아닙니다. 
몸국 역시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고사리육개장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었습니다.

 

 

녹두빈대떡은 흔히 먹어왔던 맛입니다. 따끈하고 겉바속촉 생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육개장과 몸국은 반정도 먹고 남겼고, 녹대빈대떡 남은것은 포장해서 숙소에 와서 먹었습니다.

성게미역국와 갈치국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 고사리육개장과 몸국은 저한테 별로 안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이 음식들 맛보려고 새벽 비행기 타고 왔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네이버 후기나 꾸준히 많은 대기줄을 보면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먹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부산 국밥 맛집 수변최고돼지국밥집 민락본점 다녀온 후기입니다.

 

https://naver.me/5y4q4XNA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705 · 블로그리뷰 4,416

m.place.naver.com

 

새벽 6시쯤 갔습니다.
가게 건너편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료이고, 낮시간에는 주차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명해서인지 새벽시간에도 식사를 하시는 분이 꽤 있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대기할 것 각오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돼지국밥과 맛보기 수육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일반적인 국밥집 세팅과 유사하고, 반찬 종류는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셀프코너가 있어서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수육까지 나온 모습입니다.

 

 

반응형


국밥은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대기가 넣어져서 나옵니다.
국물은 진하고, 양이 특별히 많거나 하진 않고 보통입니다. 

수육입니다.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김이 살짝 날 정도로 따뜻한 상태로 나옵니다.
고기가 부드럽긴한데 특별히 맛있다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많은 유명한 분들이 다녀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새벽시간에 방문해서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지만, 식사시간에는 대기가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많이들 가니깐 궁금해서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 몇시간씩 대기하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닙니다.


진한 맛과 향의 평범한 국밥 맛입니다.

728x90
반응형

 

용인시 수지구에 "미가훠궈양고기" 라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https://naver.me/GDc5EpiI

 

미가훠궈양고기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16 · 블로그리뷰 2,244

m.place.naver.com

식당 이름에 걸맞게 훠궈와 양고기가 유명한 곳입니다. 주로 훠궈를 먹으러 방문했었고, 양꼬치와 요리들 위주로 먹었습니다.  북경오리도 먹어보았는데 바삭했던 오리 껍질의 식감이 기억에 남습니다. 

 

양꼬치는 자주 먹어보아서 양다리 바비큐도 비슷한 맛이겠지... 하고 먹어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먹어 보았습니다.

양다리바비큐는 북경오리와 마찬가지로 하루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식당 오픈은 오전 11시 이지만, 예약 메뉴는 오후 1시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 날짜에 직접 구워서 나오는 메뉴들이서 가게 오픈하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약 메뉴들은 주로 2층에서 먹게 되는데, 연휴때라서 그런지 2층도 홀 가운데 서너 테이블만 빼고 만석이었습니다. 평상시 주말에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몇일 전에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곳에 오면 훠궈는 꼭 먹어 주어야 합니다. 홍탕, 백탕 조합으로 항상 먹습니다.

 

고기는 양고기로.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 숙주, 버섯, 면 등등은 셀프코너에서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최애 훠궈 소스입니다. 고수에 다진마늘과 마장소스를 넣은 것입니다.

띠산시앤덮밥도 시켰습니다.

양다리 바비큐에 곁들일 향신료와 소스입니다.

양다리 바비큐는 쯔란이나 민트젤리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또띠아에 파채를 조금 넣고, 소스 찍은 양다리 바비큐를 넣어서 싸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또띠아는 양이 부족합니다. 1000원을 내고 주문이 가능한데, 주문하면 기본 제공양보다 훨씬 많이 줍니다. 또띠아는 살짝 구워드시면 식감도 좋아지고 더 맛있습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고기를 쌀때 부서지니 살짝만 구워야 합니다.

파채는 많이 넣지 않아서인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숯불이 들어옵니다.

아낌없는 숯양에 불세기까지 바람직한 숯불입니다! 왠만한 한우집보다 훌륭한 숯불입니다. 

숯 리필없이 식사가 끝날때까지 잘 타올랐습니다.

반응형

양다리 바비큐가 나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어서 나왔습니다. 

3~4인분이라고 합니다. 양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어른 3~4 명이 먹기에는 다소 부족할 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요리를 추가로 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동반 가족 3~4명 정도가 먹기에는 적당한 양입니다. 

해체를 시작합니다.

해체전에 사진찍는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면 찍을 수 있게 기다려줍니다. 직원들이 한국어에 조금 서툴지만 사진찍는다는 말 정도는 잘 알아들으십니다. 

 

속살은 육즙이 살짝 보이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불판에 서빙을 해줍니다. 

불이 워낙 세기 때문에 바로 먹을 몇개만 가운데에 놓고 나머지는 사이드로 밀어두시면 됩니다.

다 익어서 나오기 때문에 부드러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조금만 더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정말 부드럽고 육향이, 양꼬치와는 비교가 안되는 식감과 맛입니다.  양꼬치는 몇개 먹으면 손이 잘 안가곤 했는데, 양다리 바비큐는 자꾸 손이 갑니다. 다시 양꼬치를 먹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양고기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은 조금 더 오래 구워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구우면 겉이 더 바삭해지지만 고기가 질겨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살짝 더 구우면 겉은 더 바삭해지고 지방 부분도 더 고소해지고 맛있습니다.

저는 양고기향에 거부감이 없는데도 이 고소함 때문에 조금 오래 구워 먹습니다. 지방이 많은 부분의 고기는 살짝 더 구워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소스찍은 양고기를 또띠아에 파채와 싸서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해체를 마저해서 접시에 담아주면 직접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뼈에 붙은 고기는 가져가서 완전히 해체해서 다시 가져다 줍니다. 전체를 해체하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자리를 피해주는 것 같습니다.

마저 해체 해온 뼈와 고기들입니다.

뼈에는 살이 거의 붙어있지 않게 잘 해체해 오는데, 바비큐의 뜯는 맛이 있습니다. 불판에 올려서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남은 고기는 포장용기 비용을 내고 포장해 갈 수 있습니다.

다음날 집에서 구워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에만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북경오리에 이어 정말 만족스러웠던 양다리 바비큐였습니다.

양꼬치만 드시지 말고 꼭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숙성양갈비를 먹어 보아야 겠습니다.

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후회 없는 "미가훠궈양고기" 중식당입니다.

728x90
반응형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하구이 먹으러 영종도 서해수산을 다녀왔습니다.

https://ls-al.tistory.com/223

 

영종도 대하구이 새우구이 맛집 서해수산

영종도 서해수산으로 새우구이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5rscGigq 서해수산 : 네이버 방문자리뷰 793 · 블로그리뷰 478 m.place.naver.com 주말임에도 별로 막힘없이 도착하였습니다. 맑은 날

ls-al.tistory.com

 

 

인천대교입니다.

 

 

구름은 끼었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일년만에 갔더니 옆에 서해수산 2호점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1호점으로 가서, 대기를 걸었습니다. 3팀이 대기가 있었는데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 두어팀 더 보내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뷰 보다는 그냥  시원한 바람 때문에 앉았습니다. 선풍기를 틀어주긴 하는데, 안쪽 자리는 조금 더워 보였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특별한건 없고 양파절임이 맛있습니다. 셀프코너가 있어서 더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새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익었습니다. 

 

 

머리는 미리 잘라서 버터구이 주문하면 서비스로 해줍니다.

소금구이도 맛있습니다만 버터구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없던 풋고추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매콤하거나 하진 않고 암튼 맛있습니다.

 

 

새우튀김입니다.
튀김은 역시 맛있습니다. 겉바속촉.

 

 

라면도 하나 먹어줘야 하기에 시켰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보니 전복이 추가되고, 가격이 1000원 인상되었습니다.
해산물이 푸짐해서 괜찮긴 한데, 좀 싱거웠습니다. 푸짐한 콩나물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튀김용 간장을 좀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대하구이집을 여러 곳 가봤으나 두번 이상 간 곳은 서해수산이 유일한 곳입니다.
대하구이라고 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만 계속 가게되는(?) 그런 곳입니다.

내년에도 아마 갈 것 같습니다.
작년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가격이 좀 올라서 살짝 아쉽긴 합니다.

728x90
반응형

 

고양 일산교자에 다녀왔습니다. 칼국수와 김치가 맛있어서 유명한 곳입니다.

시내 중심가가 아닌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비가 길을 잘못 안내하고 있는게 아닌가 했지만 주차장에 가득한 차들을 보고 제대로 찾아 왔구나... 했습니다. 주차장은 큰편이고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https://naver.me/xPIpt3QU

 

일산교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265 · 블로그리뷰 673

m.place.naver.com

 

1986년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조금 오래되 보이는 건물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기실과 화장실은 살짝 지저분한데, 식당안은 깨끗한 편입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보면 번호를 부르는데, 미리 음식 주문을 받으십니다. 음식도 바로 나오고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주문할 메뉴를 미리 생각하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곳입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 저희는 모든 메뉴를 맛보기 위해서 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왕만두와 파전을 하나씩 시켰습니다.

칼국수도 하나씩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전과 왕만두는 남을 경우 포장도 가능하니 모두 맛보시길 바랍니다.

 

김치 왕만두는 냉동상태로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칼국수와 꿀조합인 고추 장아찌입니다. 매콤하고 짭쪼롬합니다. 살짝 새콤했으면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겉절이 김치입니다. 김치는 맛있었습니다.

 

 

미리 주문을 해서인지 앉으니 음식이 바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닭칼국수입니다. 바지락 칼국수에 비해서 면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 닭육수여서인지 기름이 살짝 떠 있습니다.

닭고기는 결대로 잘 찢어지고 부드럽습니다. 잡냄새 없고 괜찮았습니다.

 

 

닭칼국수에 비해서 더 푸짐해 보입니다.

국물도 더 시원합니다. 다른 바지락 칼국수집에 비해 바지락 양은 다소 적은 편이고, 크기도 작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해감은 아주 잘 되어서 이물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징어와 새우가 들어간 파전입니다. 오징어가 꽤 많이 들어가 있고,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살짝 짬쪼롬해서 칼국수와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왕만두입니다. 가격이 살짝 비싼듯했지만 개수가 다른 곳보다 더 많았습니다. 

살짝 짠듯했지만 역시나 칼국수와 같이 먹기에는 괜찮았습니다. 피도 얇으면서 맛있습니다. 수제만두라고 하던데, 내용물이 보니 믿을 수 있었습니다. 부추가 많이 들어가 있고 특이하게 당근이 들어 있었습니다.

 

 

앞에 대기가 20팀 정도 있었는데,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특색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한번 쯤은 먹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또 네이버 쇼핑 푸드윈도에서 경기 고양 일산교자를 검색하시면 칼국수 밀키트와 냉동 수제 만두를 주문 하실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hopping.naver.com/fresh/localfood/stores/100390686

반응형
 

경기고양 일산교자 : 네이버쇼핑 푸드윈도

30년 전통 일산교자 본점

shopping.naver.com

 

728x90
반응형

 

빽다방빵연구소 고양 화정DT점에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F3OPNFnK

 

빽다방 빵연구소 화정DT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8 · 블로그리뷰 79

m.place.naver.com

 

신축건물에 빽다방빵연구소만 입점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넉넉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DT는 이용 불가능 했습니다.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2층에 내려서 매장으로 들어간 후,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주문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2층 버튼에 빽다방빵연구소 표시가 되어 있는데 무시하고 1층으로 갔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동선이 애매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일까요? 

 

9월 28일 오후 2:30분경 매장에 도착했는데, 사람도 많고 빵이 거의 없었습니다. 반미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

매대에 있는 빵들만 몇개 살 수 있었습니다. 

 

뺑오렌지쇼콜라 크로와상입니다. 크로와상이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클래식크로와상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바나나크림크로와상 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바나나 반개를 잘라서 안에 넣었습니다.

맛은 괜찮았는데 포장 방법이 좀 아쉬웠습니다. 비닐에 큰 빵을 억지로 넣다보니 비쥬얼이,,,, 보자기처럼 싸서 위를 묶는 형태로 포장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크림 단빹빵입니다. 이성당에서 파는 것과 유사한데 더 두툼합니다.

 

 

팥 알갱이가 보입니다. 씹으면 살짝 씹히는 식감입니다.

크림은 그냥 그런데 팥앙금은 괜찮았습니다. 

 

 

깜빠뉴입니다. 건포도와 무화과가 들어가 있는데, 꽤 맛있습니다. 산 빵들 중에 가장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토스터기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위 네가지가 19,800원 인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맛있어서 다시 사 먹어 보고 싶은 맛입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빵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확인 후 방문하셔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옹심이 맛집인 강원도 평창 이촌쉼터를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FTkw1BaN

반응형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강원도 갈때면, 오는 길에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IC 에서 조금 떨어진 곳입니다만 충분히 가볼만한 곳입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양떼목장) 가시는 길에 한번 쯤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처음 이곳에 갔을 때는 비닐하우스였는데, 언제 부턴가 건물로 바뀌었습니다.

 

주차공간이 꽤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합니다.  주로 저는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서인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옹심이 칼국수와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테이블에 깔려있는 두툼한 비닐이 맛집인 증거라고 하죠?

빠른 테이블 정리를 위해서 깔아 두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특별한 반찬은 없지만 괜찮은 편입니다. 

 

감자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좀 더 바삭했으면 더 좋을 것 같긴한데, 암튼 맛있습니다~

 

옹심이 칼국수입니니다.

쫀득한 옹심이~ 국물도 맛있습니다~

옹심이 칼국수 강추하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방문 예정입니다~

728x90
반응형

 

간장 게장 먹으러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안집" 을 다녀왔습니다.

분당쪽에서 간장 게장으로 꽤 유명한 식당입니다.

 

주차는 발렛파킹입니다. 식사 후, 차를 찾을때 천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카드도 된다고는 되어 있으나 기계가 안된다고 해서 현금 지불했습니다. 

"식신"과 "생생정보통"에 소개 되었나 봅니다.

 

간장게장 "특" 정식으로 3인분 주문했습니다. 떡갈비와 녹두전이 제공됩니다.

 

주문한 메뉴가 모두 나온 상태입니다. 게가 3마리이고 여러 반찬들이 나옵니다.

 

암게 3마리입니다. 

해체되서 나오기 때문에 사진이 살짝 지저분(?)해 보입니다만 큼지막하게 먹음직스럽습니다. 

 

반찬들 입니다.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습니다. 반찬은 리필할 수 있습니다.

밥도 적당하게 잘 지어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메인, 떡갈비와 녹두전입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메뉴라서 별로 기대안했는데, 맛이 꽤 괜찮습니다. "특" 메뉴가 일반 게장 정식보다 8000원 비싸지만 더 지불할 가치가 있습니다.

어린이가 있을 경우 더더욱 추천합니다~   

 

살이 탱글탱글합니다.

 

살이 꽤 많습니다.

비린내가 안나서 좋긴한데, 약재향(?)이 조금 강한 편입니다. 

 

게장의 마지막은 역시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어야 합니다.

게장이 짜지는 않았지만 양이 많아서 추가로 밥을 주문해서 비벼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게딱지가 꽤 큰거 같아서 앱으로 크기를 한번 재봤습니다.

 

가로로 대략 18~19cm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앱으로 잰 것이니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누룽지입니다. 구수하고 누룽지 양이 꽤 많습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매실차입니다. 입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사람에 따라 약간 비릿하지만 신선한(?) 게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 있고, 비린것을 싫어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안집의 경우, 비린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게장을 처음 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너무 짜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약재(?)향이 다소 나는 편이라서 호불호가 살짝 갈릴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강원도 갈때마다 평창에 있는 이촌쉼터에서 감자옹심이를 먹곤했습니다. 진한 국물에 쫄깃한 옹심이가 정말 맛있습니다.

인근에 옹심이 맛집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알아낸 곳입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세훈네옹심이칼국수" 라는 곳입니다.

https://naver.me/FZJW5uE6

 

세훈네옹심이칼국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372 · 블로그리뷰 59

m.place.naver.com

 

건물에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도로변에 평행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고, 가까운 곳에 큰 공영주차장이 또 있습니다. 도로변은 자리가 없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주말, 공휴일은 주차비가 무료라고 합니다. 

 

저는 주말 11시30분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7팀이 있었습니다. 평일에도 밥시간대에는 대기가 좀 있다고 합니다.

7팀밖에 안됐지만 한시간 가까이 기다린 것 같습니다. 

 

감자옹심이(옹심이만)와 크림옹심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좀 기다리면 비벼 먹을 수 있는 보리밥을 줍니다. 양이 많지는 않고 비볐을 때, 서너 숟가락 정도 양입니다.

열무김치와 무생채를 넣고 초장으로 비벼먹습니다.

무생채도 괜찮았지만 적당히 익은 열무가 특히 맛있습니다.

비빔밥을 먹고나서 조금 있으니 옹심이가 나옵니다. 감자옹심이는 "옹심이 칼국수" 또는 "옹심이만" 으로 시킬 수 있는데, 저는 옹심이만으로 시켰습니다. 쫄깃한 옹심이~

옹심이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만원입니다. 

위에 사진은 옹심이가 하얗게 나왔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는게 더 실제 모습에 더 가깝습니다.

세훈네옹심이칼국수 감자옹심이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국물도 진하고 맛있어서 퍼먹다 보니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촌쉼터의 옹심이 칼국수 사진입니다. 가격은 8000원이고, 옹심이 양이 꽤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훈네옹심이칼국수는 옹심이만인데, 그것보다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가면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색감도 살짝 다른데 이것도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강원도 평창 이촌쉼터 옹심이칼국수

크림옹심이가 나왔습니다~

늦게가면 품절되서 주문할 수 없는 메뉴이니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으깬감자와 구운치즈가 올라가 있고, 또띠아 한장이 나옵니다. 또띠아는 크림을 계속 흡수하니 미리 빼두시는게 좋습니다. 옹심이랑 크림만 드시다가 전체적으로 섞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띠아는 크림에 찍어드시거나 하면 될것 같습니다. 

크림옹심이

진한 크림에 옹심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 입니다. 

추가로 시켜서 나눠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로 나오는 비타민 젤리?? 입니다. 약간 새콤하고 한모금정도로, 입가심이 됩니다. 

비타민젤리(?)

 

재방문의사 100% 옹심이 맛집입니다.

옹심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11시에 오픈해서 재료 소진시 일찍 문을 닫으니 조금 일찍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728x90
반응형

 

생활의 달인 프로에 오픈런 소금빵 달인으로 소개되었던, 경기도 화성에 있는 조각달과자점을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에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픽업을 하러 간 것입니다. 물론 오픈시간에 맞춰서 줄서도 되지만 테이블링으로 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처음 시도했을 때는 시그니쳐 소금빵 구매에 실패해서 포기하고 이번에 두번째 시도에 성공했습니다. 아래 테이블링 예약 꿀팁 소개해 두었습니다.

주문 성공한 내역입니다. 시그니쳐 소금빵외에 평이 좋은 카야버터와 앙절미를 구매했습니다. 명란대파는 재고가 있어서 맛볼겸 구매하였습니다.


시그니쳐 소금빵 4개
카야버터 소금빵 1개
앙절미 소금빵 1개
명란대파 소금빵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11시~오후1시 사이에 픽업을 하면 된다는 카톡을 받고 정오쯤에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가게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가게쪽으로 진입하시면서 공간이 있으면 바로 주차하고 걸어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명란대파, 앙절미, 시그니쳐 소금빵입니다.

밑에 카야버터 소금빵도 그렇고,,, 내용물 차이 때문인지 굽기가 천차만별입니다.

 

빵을 잘라보았습니다.

 

 

구매하자마자 하나 먹어보고 나머지는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매장에서 먹을때는 겉이 살짝 눅눅해서 잉? 했는데, 집에와서 오븐에 살짝 돌려서 먹으니 좀더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매장에서 갓나온 소금빵은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소금이 뿌려진 양에 비해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버터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평균이상은 하는 소금빵 같습니다.

 

 

앙절미 소금빵과 명란대파 소금빵입니다.

앙절미는 의외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그런데, 명란대파는 뭔가,, 이상한 아쉬운 맛입니다. 테이블링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는데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카야버터 소금빵입니다. 맛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습니다만 오픈런하면서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테이블링으로 구매 성공하면 드라이브할겸 한번쯤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링 앱 구매 성공 팁입니다.

먼저, 테이블링페이에 은행계좌를 연결해서 주문할 금액만큼 미리 계좌에 이체를 해놓습니다. 테이플링 페이를 이용하셔야 결제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구매후, 잔액은 인출 가능하니 충전 단위 금액에 맞게 여유있게 이체해 두셔도 됩니다. 충전 단위가 2만원인데, 계좌에 1만원 밖에 없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앱에서 내 정보 > 테이블링페이  > 결제시 비밀번호 입력 생략을 켜두셔야 합니다. 결제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게 하는 옵션입니다. 


그리고 전체 상품을 다 선택하고 한 번에 결제하지 마시고, 우선순위를 두고 한 품목씩 시켜야 합니다.
시그니쳐 소금빵이 제일 빨리 품절되니 가장 먼저 시키고, 나머지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하나 시켰습니다.
저는 시그니쳐 소금빵, 카야버터 소금빵, 앙절미 소금빵 그리고 명란대파 소금빵 순으로 품목별로 구매하였습니다. 시그니쳐 소금빵, 카야버터 소금빵, 앙절미 소금빵 추천드립니다.


소금빵은 최대 6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4개만 시켰습니다. 수량을 늘리려면 클릭을 해주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결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로그인이 풀리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로그인 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 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한강 라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한강라면은 일반적인 봉지라면을 인덕션으로 끓이는 방식이기에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먹는 뜨끈한 라면이니 맛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간 편의점은 CU 여의도 선착장2호점입니다.

 

편의점에서 라면과 인덕션 용기를 구매합니다. 용기는 1500원에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신라면과 오징어 짬뽕 중에 고민하다가 오징어 짬뽕으로 선택!

 

 

편의점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가면 조리하는 곳이 있습니다.

 

 

라면 봉지를 뜯어서 모든 재료를 라면 용기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용기 옆면에 있는 바코드를 기계에 인식 시켜주고 놓아두면 됩니다.

 


바코드에 맞게 물양과 조리시간이 조절되어서 조리를 해줍니다.
물이 나오면서 조리기 시작됩니다.

 

가루스프는 처음에 넣지 말고, 물이 나올때 뜯어서 물 나오는 위치에 넣어주면 골고루 잘 섞여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끓을때 젓가락으로 한번 휘저어 주어도 됩니다.

계란은 조리시간이 1분 30초 정도 남았을 때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바글바글 금방 끊기 시작합니다. 화력이 꽤 좋습니다. 끓을때 면을 한번 풀어주었습니다.

 

 

조리 완료 모습입니다.

 

면은 적당히 꼬들하고 딱 좋았습니다. 국물은 조금 짰지만 싱거운것보다는 짠게 맛있습니다.

적당히 짜게 물양을 잘 맞춥니다.

가정에서 끊일 때, 물양을 조금 적게 하고 면이 약간 꼬들할 정도 끊인다면 비슷한 맛이 될 것 같습니다.


컵라면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훨씬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휴게소에서 먹어본 ex라면하고는 차원이 다른 맛있습니다.

 


* 휴게소 ex라면 후기

https://ls-al.tistory.com/236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무인 자판기 ex라면, 휴 라면 후기

죽전휴게소의 라면 무인 자판기인 ex라면(휴라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신기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휴게소 건물의 가장 우측 끝이고, 농심가락 옆에 있습니다. 외

ls-al.tistory.com

728x90
반응형

 

소고기 먹고 싶을때,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나 평창 축협대관령한우타운를 가곤합니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횡성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드라이브 할겸 횡성으로 다녀왔습니다.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는 분점이 많은데, 이왕이면 본점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부위도 다양하고 고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xGOiOfP4

반응형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35 · 블로그리뷰 460

m.place.naver.com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하나로마트가 1층에 있어서인지 가끔 주차가 힘들 때가 있는데, 횡성축협 건물과 SG마트 사이에 있는 비포장 공터에 주차하면 됩니다. 축협 주차장 진입후에 우측으로 가시면 비포장 공터로 갈 수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한 편이지만 아무래도 고기 연기 때문에 쾌적하지는 않습니다.

고기를 입구에서 골라서 구매하고, 상차림비를 따로 지불하고 구워먹는 방식입니다.

오늘 구매한 고기들입니다.

 


총 네팩을 구매했습니다.   
냉장고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고기가 많았지만 등심이 몇개 없었습니다. 포장일이 몇일 지난 것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들어온 고기들이라고는 하는데, 이런 고기들 뿐이라니...

12시 40분경 도착했는데,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인지 이런적이 없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추가로 필요한 반찬들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고기를 숯불에 올려줍니다.

 


숯불에 잘 익고 있습니다


채끝은 지방이 적어서 살짝만 익혀서 먹었습니다.
고기 고를 때의 아쉬움이 사라지는 맛입니다~ 부드럽고 육향이~
역시나 집에서 구워 먹을때와는 다른 맛입니다.


다음은 등심입니다.
포장일이 몇일 지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맛있습니다.
마블링이 많은 고기는, 살짝 더 많이 구워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지방이 어느정도 구워져야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물컹한 지방 씹는 식감은 별로에요.


식사는 물냉, 비냉, 된장찌개+밥 입니다.


비냉은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흔히 먹던 그 비냉입니다.

물냉은 별로였습니다.최악이었습니다. 육수에서 화장품 특이한 맛이 났습니다. 예전에 먹을 때는 없던 특유의 맛이었습니다. 한우 육수라고 하는데, 그때 그때 맛차이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 먼저 시켜서 먹어보고 추가 주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냉을 시킬 경우, 물냉면 육수를 조금 요청해서 미리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는 제일 추천하는 식사 메뉴입니다. 냉이향이 그윽한 된장찌개입니다.
강추합니다! 

 

물냉이 최악이어서 아쉬웠지만 재방문의사 100%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죽전휴게소의 라면 무인 자판기인 ex라면(휴라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신기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휴게소 건물의 가장 우측 끝이고, 농심가락 옆에 있습니다.

 

외부공간에 비닐만 쳐 둔 것 같습니다.

 

두대의 자판기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꽂고, 라면 익힘 정도를 선택해주면 조리가 시작됩니다.

가격은 3800원입니다. 사진상의 라면은 어디까지나 연출이미지라는 것.... 

 

 

저는 꼬들면으로 선택했습니다.

 

 

조리가 완료되면 아래에 문이 열리고 라면이 나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밀봉된 상태이고 김이 빠지는 작은 구멍이 하나있습니다.

 

 

용기가 꽤 뜨겁습니다.

조심스럽게 비닐을 뜯어주면 됩니다.

 

 

꼬들면인데, 차로 오는 동안에 더 익은 것인지 별로 꼬들꼬들한 식감이 아닙니다. 약간 불은 것 같습니다. 면자체도 맛이 별로입니다. 국물은 맵지 않으며, 그냥 그런 맛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다소 아쉬운 맛입니다. 

 

 

호두과자는 정말 맛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