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라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한강라면은 일반적인 봉지라면을 인덕션으로 끓이는 방식이기에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먹는 뜨끈한 라면이니 맛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간 편의점은 CU 여의도 선착장2호점입니다.

 

편의점에서 라면과 인덕션 용기를 구매합니다. 용기는 1500원에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신라면과 오징어 짬뽕 중에 고민하다가 오징어 짬뽕으로 선택!

 

 

편의점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가면 조리하는 곳이 있습니다.

 

 

라면 봉지를 뜯어서 모든 재료를 라면 용기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용기 옆면에 있는 바코드를 기계에 인식 시켜주고 놓아두면 됩니다.

 


바코드에 맞게 물양과 조리시간이 조절되어서 조리를 해줍니다.
물이 나오면서 조리기 시작됩니다.

 

가루스프는 처음에 넣지 말고, 물이 나올때 뜯어서 물 나오는 위치에 넣어주면 골고루 잘 섞여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끓을때 젓가락으로 한번 휘저어 주어도 됩니다.

계란은 조리시간이 1분 30초 정도 남았을 때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바글바글 금방 끊기 시작합니다. 화력이 꽤 좋습니다. 끓을때 면을 한번 풀어주었습니다.

 

 

조리 완료 모습입니다.

 

면은 적당히 꼬들하고 딱 좋았습니다. 국물은 조금 짰지만 싱거운것보다는 짠게 맛있습니다.

적당히 짜게 물양을 잘 맞춥니다.

가정에서 끊일 때, 물양을 조금 적게 하고 면이 약간 꼬들할 정도 끊인다면 비슷한 맛이 될 것 같습니다.


컵라면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훨씬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휴게소에서 먹어본 ex라면하고는 차원이 다른 맛있습니다.

 


* 휴게소 ex라면 후기

https://ls-al.tistory.com/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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