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al Life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기본 앱만으로 사진을 간편하게 PDF 파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 해보세요.

1. 사진 앱에서 원하는 사진 선택하기

먼저 ‘사진’ 앱을 열고 PDF로 만들고 싶은 사진들을 선택합니다. 여러 장의 사진을 선택하면, 각 사진이 한 페이지씩 구성된 PDF 문서가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3장의 사진을 선택해보았습니다.

2. 공유 버튼 누르기

사진을 선택한 후, 왼쪽 아래에 있는 공유 아이콘 (□ 위에 ↑ 화살표가 있는 아이콘)을 탭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공유 옵션이 나타납니다.

3. ‘도서’ 앱 선택하기

공유 옵션 목록에서 ‘도서’ 앱을 찾아서 선택합니다.
도서 앱이 바로 보이지 않는 경우, 아래쪽에 있는 ‘더 보기’ 버튼을 눌러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자동으로 PDF 생성 확인하기

‘도서’ 앱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PDF로 변환되어 도서 앱에서 열립니다.
이제 사진들이 한 문서로 정리된 PDF 형식으로 저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PDF 파일 공유하거나 저장하기

오른쪽 아래에 있는 ‘...’ (더 보기) 를 탭하면 공유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메뉴를 통해 PDF 파일을 다른 앱으로 보내거나, 에어드롭, 메일 등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6. 완성된 PDF 활용하기

변환된 PDF 문서는 도서 앱에 자동 저장되며, 나중에 다시 열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인쇄, 클라우드 저장, 공유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만 있어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사진을 PDF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앱이나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문서화가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해보세요!

아이패드 프로와 Studio Display는 Nano-Texture 글래스 옵션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디스플레이 표면의 빛 반사를 크게 줄여주는 것이 특징인데, 추가 비용을 지불할 만큼 가치가 있는지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위 두 제품에 대해서, Nano-Texture 글래스를 적용한 경우와 아닌 경우를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번 비교는 화질이나 색 표현보다는 빛 반사 억제에 대한 비교입니다.

먼저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고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사진 아래쪽에 있는 것이 Nano-Texture 글래스 적용 모델이고, 위쪽에 있는 것이 스탠다드 글래스 적용 제품입니다. 

눈으로 보면 바로 구분이 되고 사진상으로 봐도 쉽게 구분이 됩니다. 각각 확대해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반사되는 것이 보이시나요? 특히 반사되는 손이 잘 보입니다. 

반면에 Nano-Texture 글래스 적용 제품의 경우 반사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보았을 때도 빛반사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 찍는 각도의 차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반대 편에서 보아도, 각도를 다르게 해서 보아도 Nano-Texture 글래스의 경우 빛 반사가 거의 없었습니다.

Studio Display 입니다.

차이가 구분되시나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확연히 구분 됩니다.

스탠다드 글래스에서 빛반사가 없도록 각도를 잘 조정하면 Nano-Texture 글래스에 비해 더 밝아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각도에서는 Nano-Texture 글래스가 훨씬 잘 보입니다. 빛반사가 거의 없으니 눈으로 보았을 때, 화질도 좋고 색 표현도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각각 화면을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스탠다드 글래스입니다.

Nano-Texture 글래스입니다.

차이가 구분되시나요? 

왼쪽이 Nano-Texture 글래스이고, 오른쪽이 스탠다드 글래스 입니다.

Nano-Texture 가 더 보기에 좋습니다.

Nano-Texture 글래스 옵션은 빛 반사를 거의 완벽히 억제하며, 충분히 추가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옵션입니다. 특히 Studio Display 처럼 화면을 직접 만질 일이 없는 기기에서는 정말 좋은 옵션 같습니다. 다만, 나노 텍스처는 유리 자체에 가공된 기술이라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어 애플 전용 천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아이패드처럼 화면을 자주 터치하는 기기에서는 이러한 관리 측면을 충분히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광고 차단을 위해서 AdGuard(애드가드)를 사용중입니다.

아직 사용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Safari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중인데, AdGuard의 Safari 광고 차단 기능을 이용중입니다.

애드가드를 처럼 설치할 때 겪었던 문제가 Safari에서 애드가드 확장 프로그램을 못켜는 것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아서 켤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해당 메뉴를 켜서 Safari에서 각종 애드가드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크린 타임 메뉴에서 아래 메뉴를 꺼주면 됩니다. 

계속 꺼두는게 아니고 잠시 끄고 애드가드 확장 프로그램 설정을 먼저 하고, 다시 켜주면 됩니다.

"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 제한" 기능을 꺼줍니다.

그리고 다시 Safari 확장 프로그램 설정 메뉴로 가보면, 아래와 같이 메뉴들이 활성화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 기능들을 다 켜줍니다.

그리고 스크린 타임 설정으로 돌아가서 "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 제한" 을 다시 켜줍니다.

애드가드 확장 프로그램 설정은 그대로 켜져 있고, 메뉴만 비활성화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afari 확장 프로그램에서 애드가드 기능들이 모두 설정 되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Terminus 를 무료로 사용했었는데,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하려고 하니 무료로는 14일만 사용 가능하고 구독을 해야만 했습니다. Terminus는 한 디바이스에 대해서만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구독료는 상당히 비쌉니다.

PortX 라는 무료 ssh 클라이언트 앱을 찾았습니다.

1시간 정도 사용해봤는데, 강력 추천할만한 앱입니다. 

이정도 수준의 앱을 무료로 제공하시다니 개발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실행하고 어떻게 호스트를 추가하나 좀 당황했는데, 화면 좌측하래 PortX 아이콘을 클릭해서 추가하면 됩니다. 추가한 호스트 이름을 터치해주면 연결이 됩니다.

Freeform에서 pdf파일의 각 페이지가 보드상에 바로 보이도록 추가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pdf파일의 각 페이지를 먼저 jpg로 변환하고, Freeform 보드에 추가해주면 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의 단축어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에서 했는데, 아이폰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시면됩니다.

아래 설명을 참조해서 차근차근 해보시기 바랍니다.

PDF 파일 열기 기능 추가

화면 위쪽에 + 를 터치해서 새 단축어를 추가하고 적당히 이름을 붙여줍니다.
그리고 "문서"를 터치해 줍니다.

아래로 스크롤해서 "파일 선택" 을 터치해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명령이 추가됩니다.
변환할 pdf 파일을 선택하는 명령입니다.

미디어 변환

뒤로 가기를 눌러서 미디어를 터치해줍니다.

스크롤해서 "이미지 변환"을 터치하면 해당 명령어가 추가됩니다.

jpg 파일의 품질을 바꾸고 싶으면 설정해 줍니다.

"사진 앨범에 저장"을 터치합니다.

위에서 연 pdf 파일의 각 페이지를 jpg로 변환하고, "사진" 앱의 "최근 항목"에 저장까지 해주는 명령이 완성되었습니다.

공유

만들어진 jpg파일을 공유해주는 기능을 추가해보겠습니다.
"뒤로" 를 터치하고 "공유하기"를 터치합니다.

"공유"를 터치해주면 명령어가 추가됩니다.

원하는 기능의 단축어가 완성되었습니다.

단축어 목록으로 돌아와서 새로 추가한 단축어를 터치하면 실행이 됩니다. 
pdf 파일을 선택해주면 각 페이지의 jpg 파일이 "사진" 앱의 "최근 항목"에 저장되고 아래와 같이 어디로 공유할지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저는 두페이지를 가진 pdf를 변환해서 2개의 jpg이미지가 공유됩니다. Freeform 앱을 선택해주면 앱이 실행되고, 추가할 보드를 선택해주면 해당 보드에 두장의 이미지가 삽입됩니다.


단축어 기능을 쓰기전에는 pdf를 열어서 각 페이지를 하나하나 캡쳐해서 보드에 삽입하거나 별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pdf에서 jpg로 변환했는데, 이 단축어로 작업이 간편해졌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맥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Pages 앱에서 수식을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빈문서를 하나 생성해주고 상단의 + 버튼을 터치합니다.

제일 밑에 방정식 을 터치해줍니다.

수식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LaTeX 또는 MathML 문법을 이용해서 작성해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입력해 보았습니다.

모두 입력후, 삽입을 터치해주면 문서에 입력 됩니다. 수식을 수정하는 경우에는 아래 사진 처럼 업데이트 라고 뜹니다.

TeX 문법은 아래 위키 사이트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TeX_%EB%AC%B8%EB%B2%95

애플 제품은 구매일을 기준으로 무상 AS를 제공하기 때문에 애플에 등록된 구매일이 중요합니다.

보통 구매하면 자동으로 등록이 되는데, 간혹 실제 구매일보다 이른 날짜가 등록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구매일을 확인하고, 잘못 등록되어 있는 경우 수정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나의 지원"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s://support.apple.com/ko-kr/my-support

그리고 아래쪽에 "나의 지원에 로그인하기"를 터치해줍니다.

아이폰에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로그인하겠냐는 화면이 뜨고, "계속" 을 눌러주면 페이스 ID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페이스 ID가 등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

페이스 ID가 없을 경우, 6자리 암호로도 로그인할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에 성공하면, 내가 가진 애플 기기들이 나옵니다.

구매일을 알고싶은 기기를 터치하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구매일이 맞지 않는다면, 수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구매일을 수정하려면 구매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있어야 하는데, 구매 영수증을 보관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Apple 기록 업데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부분을 확인하면 됩니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2696

구입일 또는 만료일 수정하기 사이트에서 바로 수정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https://getsupport.apple.com/solutions 

아이패드용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노르잇(norit) PR02A 라는 제품입니다.

배송과정에서 박스가 살짝 눌려서 왔는데, 제품에는 별 문제 없어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알루미늄과 아크릴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세련돼 보입니다. 

높낮이 및 각도 조절이 자유롭고 최대 4kg까지 사용가능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높낮이나 각도 조절할 때는 어느 정도 힘을 줘야 합니다.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올렸을때, 스르륵 내려오는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팅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이패드용 매직키보드를 구매할 까도 고민했지만, 높낮이나 각도 조절이 더 자유로운 이 조합으로 선택했습니다.

키감도 좋고, 키보드 이동이 자유로워서 좋습니다.

키보드로 타이핑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이패드용 매직키보드나, 스마트키보드 폴리오 키감을 꼭 확인해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꽤 견고하고 튼튼합니다. 

날카로운 부분 없이 매끄럽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책 페이지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부분입니다.

바닥면에는 고무가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에 실리콘이 있어서 책이나 아이패드가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독서대 클리너(上)입니다. 책 페이지 넘김을 막아주는 고무(실리콘?) 여분도 들어있습니다.

애플 광택용 천(下)하고 비교해 보면, 두께가 얇고 더 부들부들합니다. 

아이패드 거치용으로 구매한 노르잇 PR02A 간단 후기였습니다. 

아이패드 재부팅 문제로 두번째 기기 교환을 받고, 90일이 지났습니다.
두번째 교환후 다행히 재부팅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고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재부팅 문제로 총 3번 기기 교환을 받았습니다. 재부팅 문제를 어떻게 판별할 수 있고 교환받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문제로 재부팅이 생길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 모두 "bug_type":"210"로 시작하는 panic-full 로그가 생성되는 문제였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메인보드 결함"이라고 판정되는 문제입니다.

재부팅 문제는 말그대로 기기가 갑자기 재부팅되는 현상입니다. 사용중에 재부팅이 될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때 저절로 재부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두가지 모두 발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재부팅 문제를 확인 할 수 있을까요?

사용중 재부팅 문제는 간단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쓰다보면 그냥 갑자기 재부팅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주로 웹브라우징중에 발생했습니다.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을때 발생한 재부팅은, 확인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위 두가지 경우 모두 분석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분석 및 향상 > 분석 데이터 에 panic-full-... 로 시작하는 로그가 있다면 기기에 문제가 있으며, 재부팅 문제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로그가 abc 순으로 나오기 때문에 p 로 시작하는 부분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이 로그가 있어야 기기 교환 대상이 됩니다. 서비스센터에서 들은 바로는 보증기간내에 3개 이상 panic-full 로그가 있어야 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보증기간내에 로그 생성 여부를 확인하고, 로그가 생겼했다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점검 받아보시고 교환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교환 후기는 아래 포스트에 상세히 적어두었습니다.

아이폰 11 교환

https://ls-al.tistory.com/127

아이패드 5세대 첫번째 교환

https://ls-al.tistory.com/220

아이패드 5세대 두번째 교환

https://ls-al.tistory.com/237

얼마전에 아이패드 재부팅 문제로 리퍼 교환을 2번하면서 강화유리를 3번째 붙였습니다.  아이패드용 신지모루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이며, 이번이 두번째 구매입니다. 참고로 리퍼를 받더라도 보호필름 붙인 것은 보상 되지않습니다.

저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신지모루 강화유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화면 부분이 먼저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강화유리만 깨지고 액정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액정을 잘 보호해줄 것 같은 믿음에 신지모루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제품입니다.

두번째 구매할 만큼 괜찮은 제품이라 추천드립니다.

• 붙이기 쉽습니다.
  액정 보호 필름 붙여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물질없이 좌우 공간 잘 맞게 붙이기 쉽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화면이 커서 더욱 어렵습니다.
• 화면이 투명하게 잘 보입니다.
• 강화유리라서 두께감이 조금 있지만, 터치나 애플펜슬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개별포장된 필름 두장
• 이물질 제거용품 세트 두개

이미 한세트는 써버려서 내용물이 조금 다릅니다. 강화유리는 완충재로 잘 보호되어 있습니다.

이상 아이패드 프로 액정 보호용 신지모루 강화유리 제품이었습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년전에 아이폰11을 재부팅 문제로 교환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교환후, 지금까지 단 한번의 재부팅도 없었고, panic-full 로그도 없습니다.

작년 12월에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널찍한 화면과 빠릿한 응답성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용중 갑자기 재부팅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로그를 확인해 보니 동일한 문제였습니다.

구매한 아이패드 정보입니다. 보증을 한달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분석 및 향상 - 분석 데이터 에 가서 로그를 확인했습니다.

panic-full 로그중, 마지막 10월 30일 로그는 사용중 재부팅된 것이고, 5월과 9월은 사용중이지 않을 때 재부팅 한 것 같습니다.

보증기간이 한달 정도 남았었는데, 지나기전에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애플 제품은 주기적인 로그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로그를 보면 아이폰11 때와 마찬가지로 {"bug_type":"210".... 로 시작하는 로그였습니다. 

"지원" 앱을 이용하여 바로 서비스 센터 접수를 하였습니다.

증상을 설명해주고 아이패드를 건네주니 외관을 먼저 꼼꼼히 체크하였습니다. 혹시 스크래치가 생겼을 경우, 서비스 받기 전에 이미 생긴 것인지 아니면 받는 중에 생긴 것인지 확인하기 위한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일 수도 있기에 초기화를 한 후에 진단을 한다고 합니다. 센터 방문전에 백업은 필수입니다.

예상대로 메인보드 불량으로 교환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부팅 문제로 아이폰 교환, 사운드 문제로 에어팟 프로 교환에 이은 세번째 교환입니다.

토요일에 맡겼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연락이 와서 바로 받아왔습니다. 설명듣느라 미처 사진을 못찍었는데, (일반적인) 갈색 박스를 하나 뜯으면 안에 흰색 박스가 있고, 그 안에 리퍼용 아이패드가 들어 있었습니다. 즉, 두개의 박스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각 박스를 개봉하기 전에 밀봉을 확인 시켜주고 뜯어서 살짝 안심이 되었습니다.

외관이랑 기본적인 기능들을 확인하고, 인수 확인 서명을 하였습니다. 제품이 들어있던 박스는 주지 않는다고 하여 비닐에 싸인 아이패드만 달랑 들고왔습니다;;; 새로 받은 제품은 90일 보증이 적용됩니다.

재부팅 문제로 교환해서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1년정도 열심히 쓰고 새(?) 제품으로  교환 받아서 왠지 이득이 되는 느낌입니다..ㅎ 

이상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제품 재부팅 문제로 리퍼 교환한 후기였습니다.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중이신 분들은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분석 및 향상 - 분석 데이터 에서 panic-full 로그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iOS 6 업데이하고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와이파이가 잘 안잡히는 문제가 생겼다. 이미 알고 이던 문제인지라 바로 네트워크 재설정을 했다.

재부팅이 되고, 와이파이를 다시 잡아주니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