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al Life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떠서 타이어를 살펴보니 나사못이 하나 박혀 있었습니다.

삼성화재 긴급출동을 불러서 해결했습니다.

삼성화재 긴급출동 전화번호는 1588-5114 입니다.

삼성화재는 일년에 총 6회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위치 확인 후, 출동기사가 도착했습니다.

대략 2cm 정도 되는 나사못이 박혀 있었습니다.

나사못을 뽑고, 지렁이를 박았습니다.

타이어 사이드쪽이 아니라서 지렁이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기압을 정상 수치만큼 채우고 나서 거품물을 뿌려서 새지는 않는지 확인도 해주십니다.

나머지 타이어 공기압도 확인 해주셨습니다.

정상 수치보다 조금 낮았다고 하십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였습니다.

올웨더 타이어를 장착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올시즌 타이어와는 다르게 올웨더 타이어는 우리나라 사계절 기후에 맞는 진정한 "사계절 타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눈길과 여름철 더위까지 모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타이어로 사계절을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올웨더 타이어로는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 콘티넨탈 올시즌 콘택트2 등이 있습니다. 이 타이어들은 겨울철에도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며, 여름철 고온에서도 성능을 유지합니다.

저는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를 사용 중인데, 벌써 3년째입니다.

https://ls-al.tistory.com/149

겨울철에도 조향과 제동에 큰 문제가 없었고, 도심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설 작업이 잘 되기 때문에, 큰 불편함 없이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스클라이밋2는 추운 날씨에도 타이어 성능이 잘 유지되어 겨울철 운전이 걱정 없는 것 같습니다.

썸머 타이어와 윈터 타이어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올웨더 타이어는 타이어 교체 없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 정말 편리합니다. 겨울철에 따로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미쉐린 홈페이지에서 올웨더 타이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올웨더 타이어를 고민 중이라면, 한번 참고해 보세요!

https://www.michelin.co.kr/auto/advice/winter-tyres-guide/how-to-recognise-a-good-winter-tyre

왠만한 자전거 용품들은 알리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로드자전거 타이어가 노후되서 교체도 할겸 같이 구매한 것들입니다. 

Maxxis 디토네이터 700x25C 타이어입니다.

기존에는 23C 타이어였는데, 승차감이 더 좋다고 해서 25C로 구매했습니다. 

두개에 23000원 정도입니다. 타이어 탈착시 필요한 타이어 레버도 두개 포함입니다.

예전에는 타이어가 얇을 수록 주행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연구 결과 25C 타이어가 구름 저항이 적어서 주행효율이 더 좋다고 합니다. 승차감도 더 좋고 안정성도 향상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실제 로드 사이클 대회에서도 25C는 물론이고 그 이상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실제 라이딩해보니 자전거가 더 잘 나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코너링시에 심리적인 안정감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켄다 700x23C/25C 튜브입니다. 그냥 가장 저렴한 걸로 구매했습니다.

두개에 3700원 정도입니다. 

속도계는 두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밑에 제품을 구매한 특별한 이유는 없고, 위의 제품을 나중에 발견해서 입니다.  $0.6 차이밖에 안나기 때문에 위에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브랜드 속도계를 장착한 자전거와 같이 주행하면서 속도와 이동 거리가 맞는지 비교해 보았는데, 거의 일치했습니다. 강추합니다!

자전거 헬멧입니다. 저렴하길래 어떤가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만원정도 되는 가격에 이정도 제품이면 훌륭한 것 같습니다. 무게를 재보니 207g 정도 됩니다.

기존에 쓰던 헬멧을 재보니 OGK MOSTRO가 197g 이고, GIRO 신텍스 헬멧이 334g 인데 (안전성만 보장된다면) 가격적으로나 무게적으로나 강추할 만한 제품입니다. 

라이트프로 퀵릴리즈 경량 페달입니다. 

미니벨로를 차에 실어서 이동할 때, 페달 간섭이 생겨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페달을 쉽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포함된 공구는 별로 안 좋습니다. 기존 페달이 꽉 조여져 있어서인지 힘도 많이 들고 헛돌려고 해서 가지고 있던 다른 페달 공구로 뺐습니다. 좀 더 큰(좋은?) 전용 공구를 쓰시거나 페달 축에 있는 육각 렌치 홈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 탈착기, 타이어 레버와 림 테이프입니다.

타이어를 뺄때는 타이어 레버만 있으면 비교적 쉽게 뺄 수 있는데, 타이어를 끼울때는 힘이 좀 듭니다. 

탈착기를 이용하니 힘도 별로 안 들이고 잘 끼울 수 있었습니다.

림 테이프도 오래되서 교체했습니다.

알리에서 파는 자전거 용품들은 품질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애용할 예정입니다!

타이어 바꿀 시점이 되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로 타이어 교체했습니다.

기존 타이어는 피렐리 신투라토 P7 출고 타이어로 25,000km 정도 주행했습니다. 런플랫타이어로 썸머 타이어입니다.

눈이 오면 다른 차량을 이용하거나 얌전하게 운전해서 지금까지 별 문제는 없었지만 썸머 타이어로 겨울에 운행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유턴을 하거나 할때 드드득하면서 타이어가 살짝 미끌리는 소리가 나기도 했었습니다.

마모 한계선까지 거의 닳아 있습니다.

구동축의 타이어가 특히 많이 닳았습니다. 조금은 더 탈수 있다고 하시는데 안전을 위해서 교체했습니다.

구매한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타이어입니다.

올웨더타이어로서 계절별로 썸머/윈터 타이어 교체하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타이어라고 합니다. 저도 이런 이유로 구매한 것이구요. 타이어 패턴이 믿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다. 

네이버에서 구매하고 안내받은 협력업체 공임나라에서 설치했습니다. 인터넷 구매라서 타이어도 저렴하고 교체비도 이미 알고 가서 좋았습니다.  교체비는 타이어 하나당 15,000(기본 교체비)+4,000(TPMS센서)+4,000(런플랫) = 23,000원입니다. 타이어 네개해서 92,000원 지불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잠시 운행을 해보니 정말 만족 스러웠습니다. 기존 타이어는 런플랫에 썸머 타이어라서 그런지 ((특히 겨울에)) 노면 소음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크로스클라이밋은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계절에 맞추어 썸머+윈터 타이어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 이겠지만 계절마다 타이어 교체하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또, 타이어 교체비와 보관비도 지불해야 하구요. 이런 번거로움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올시즌 또는 올웨더 타이어를 선택하십니다.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는 올웨더 타이어로서 겨울철 빙판길 및 눈길 주행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기에 저 같은 분들에게 최고의 타이어가 아닐까 합니다. 강추!

보다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토뷰 리뷰

https://v.daum.net/v/ESXzK7Xg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