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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학생용 가방 브레이브 백팩 N241ABG070 구입기입니다.

기존에 쓰던 가방이 작아서 조금 큰 가방을 찾다가 구입했습니다. 정가는 179,000원입니다.

28리터라서 너무 크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실제로 멨을때 21리터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용량이 커지더라도 가로 세로 사이즈는 거의 같으며, 두께만 더 커지게 됩니다. 내용물을 넣었을때, 더 두꺼워지게 됩니다.

위에서 좌측이 28리터이고, 우측 사진이 21리터입니다. 구별이 되시나요?

28리터의 경우 무게가 900g 이 살짝 넘고, 21리터는 800g대였습니다. 

등에 메보면 거의 느끼기 힘든 무게 차이입니다.

총 4개의 수납공간이 있는데, 그중에서 3개의 메인 수납 공간입니다.

큰 용량답게 3군데 모두 꽤 크고 내부에 별도의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일 뒤쪽(등에 가까운쪽)의 내부 수납 공간입니다. 노트북이나 테블릿을 넣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이 있습니다.

충격에 의한 내용물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얇은 완충재가 들어 있습니다. 

두번째 내부 수납 공간입니다. 여기에도 작은 노트북이나 테블릿은 충분히 들어갈 만한 공간입니다. 

추가로 지퍼 공간이 있습니다.

세번째 칸의 내부 수납 공간입니다. 역시나 꽤 큽니다. 

마지막 4번째, 제일 앞쪽에 수납공간입니다.

포인트로, 지퍼에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인 노란색 사각형이 달려 있습니다.

YKK 지퍼를 사용해서 내구성이 좋습니다.

양쪽으로 지퍼가 열려서 매우 편리합니다.

측면에 끈이 있어서 가방 두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많은 물건을 넣었을때, 지퍼가 파손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메쉬망이 있어서 물병같은 것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등에 닿는 부분입니다. 여름에 가방을 오래 메더라도 땀이 덜 찰 것 같습니다.

어깨끈이 넓고 완충재가 있어서 어깨 통증도 줄여 줍니다.

가방 아래쪽에 반사판이 있어서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합니다.

학생용 가방으로 구매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레이브 백팩 N241ABG070 구입기였습니다.

초등학생용 샤프를 찾던 중에 발견한 ZEBRA DelGuard 샤프에 대한 후기입니다.

원래 스테들러 925를 쓰고 있었는데, 바닥에 떨어 뜨렸을 때 샤프 촉이 쉽게 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리다보니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이 많았고 휜 촉을 자주 펴 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샤프를 찾기로 했습니다.

"오래 써도 손이 아프지 않아야 하고, 필기중에 샤프심이 잘 부러지지 않고, 바닥에 떨어뜨려도 촉이 잘 휘지 않아야 하며 설사 망가지더라도 다시 사기에 부담이 덜한 샤프" 

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샤프가 필요했습니다.

스테들러, 팬텔 그래프 1000, 팬텔 PG5 등등 많은 추천 샤프가 많았지만 모두 촉이 휘는 것에 대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가격도 10000원이 넘어가다보니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다 찾은 것이 제브라 타프리클립 이라는 샤프입니다. 

샤프 촉이 굵직해서 떨어뜨려도 쉽게 휘지 않고, 사용 후에는 촉을 안으로 넣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잡는 부위가 (조금 단단한) 고무 재질이라 그립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잡는 부위가 925보다는 조금 두툼합니다.

개당 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괜찮은 샤프입니다. 색깔도 다양합니다.

다음으로 찾은 샤프는 제브라 델가드입니다.

델가드는 꾹꾹 눌러써도 심이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장치(델가드 시스템)가 있습니다.

- 심을 4회 이상 노크하여 길게 빼서 사용하는 경우
- 무른심(0.3은 2B이상, 0.5는 3B이상 진한 심, 컬러심 등)

이 아닌 경우 부러지지 않는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빨리 써보고 싶어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0.5mm와 0.3mm 두 종류를 구매했습니다.

0.5mm는 두개 묶음으로 팔아서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할인해서 개당 3500원입니다.

0.3mm는 처음 써보는 것이어서 하나만 구매했습니다. 할인해서 3910원입니다. 

쇼핑몰 중에 쿠팡이 최저가이거나 몇백원 비싸도 배송이 빠르니 대만족입니다.

제브라 델가드 0.5mm

제브라 델가드 0.3mm

같이 구매한 샤프심입니다.

0.5mm는 HB를 구매했고, 0.3mm의 경우 B가 괜찮다는 후기가 많아서 HB대신 B로 구매하였습니다.

0.5mm HB 로켓배송 구매 링크입니다.

0.3mm B 로켓배송 구매 링크입니다.

샤프 클립부분 입니다. 0.3mm와 0.5mm 표시가 있습니다.

촉 부분을 보면 샤프심이 부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델가드 시스템 스프링이 보입니다.

꾹꾹 눌러보면 스프링 탄성으로 촉이 들어갔다 나왔다 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어떤 원리인지 쉽게 이해되실 것입니다. 힘이 과하게 가해지면 촉이 들어가면서 어느 정도 흡수해 줍니다.

0.5mm에 비해 0.3mm의 경우 스프링 탄성이 좀더 약한 편입니다. 심이 더 얇으니 더 잘 부러질 것이니 탄성이 약한 것 같습니다. 필기 하다보면 촉이 더 자주 깊게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촉이 들어가면서 느껴지는 불편함은 크게 없습니다.

0.5mm HB 심으로 일주일 정도 사용하였는데, 심이 한번도 부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0.3mm B 심으로 쓸 때는 몇번 부러졌다고 합니다. 제가 테스트할 때도 세번 정도 부러졌습니다. 아무래도 심이 더 얇고 B로 약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0.3mm HB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초등학생이 쓰기에는 0.5HB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심이 잘 부러지지 않고, 훨씬 저렴합니다.

0.5mm HB는 30개씩  6통에 3830원이었고, 0.3mm B는 10개씩 12통에 8060 이니 3배 정도 비쌉니다.

타프리클립과 달리 델가드는 잡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손이 아플까 걱정했는데, 괜찮다고 합니다. 잡는 부분 굵기는 델가드가 타프리클립 보다 굵습니다.

저희 아이는 제브라 델가드를 제일 마음에 들어합니다.
제브라 델가드가 스테들러보다 더 애용하는 샤프가 되었습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