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al Life

차량 관리라고 해서 특별히 하는 일은 없고, 소모품 교환하고 세차만 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두번 특히 장마철에 꼭 해주는 차량 관리가 있습니다. 

바로 좌우 및 후면 유리에 발수 코팅제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전면은 와이퍼가 있어서 특별히 해줄 필요가 없는데, 물로 인해 사이드 미러가 잘 안보여서 꼭 해주는 차량 관리입니다.

몇년 전에 구매해서 여전히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몇년 전 장마철에 사이드 미러가 잘 안보여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급하게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저렴하지만 효과가 좋은 제품입니다. 현재는 리뉴얼되어서 아래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에 있는 설명대로 적당양을 유리에 뿌리고 마른 수건으로 골고루 닦아주면 됩니다. 사실 "닦는다"는 느낌보다는 한곳에 뿌린 액을 유리 전체에 골고루 "바른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좌우 및 후면 유리에 발라주었습니다.

발수 코팅제를 바른 곳과 안 바른곳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물이 흘러내리면서 자국이 그대로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발수 코팅제를 바른 유리입니다.

발수 코팅제를 바르면 사진 처럼 물방울 형태로 맺히게 됩니다. 저렇게 맺혀 있어도 위 사진보다는 시야가 좋습니다.

정차해서 찍어서 저렇게 맺혀 있는 것이고, 주행을 하게 되면 바람과 차량 흔들림에 저 방울들이 떨어지면서 시야가 훨씬 좋아집니다. 

꼭 해줘야 할 차량 관리 같지 않으신가요?

내일부터 또 비가 온다던데 로켓배송으로 구매해서 바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앞 유리는 와이퍼 가동시 소리가 날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올해 장마 시작전에 옷장에 넣어두었던 습기제거제들을 꺼내보았습니다.

유명한 물먹는 하마 이런거 아니고, 쿠팡에서 구매한 홈플래닛 습기제거제입니다.

개당 791원으로 습기제거제 중에서 저렴한 편입니다. 

이 제품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권장 높이보다 훨씬 높은 곳까지 물을 흡수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무게를 재어봤습니다. 703g 입니다. 설명서에 있는 제품 무게가 260g 이니 443g정도의 물을 흡수했습니다.

제품 안내에 보면 525ml 까지 흡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82ml 부족합니다.

교체 권장선보다 훨씬 높게 흡수 되었는데도, 안내된 제습량보다 낮은 것이 의외입니다.

흡습할수록 제습 성능이 떨어지다 보니 미리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 같습니다.

더 오래뒀다면 안내된 제습량까지 흡수 되었을 수도 있지만 제습성능이 떨어져서 옷이 상할 수 있으니 교체해 주었습니다.

이상 홈플래닛 옷장용 습기제거제에 대한 간단 후기였습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