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오일은 2년혹은 3만~4만 km 마다 교환해야 한다고 합니다. 교환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보증기간중 2년차에 한번 교환 하였습니다. 킬로수 기준으로는 아직 교환시기가 안되었지만 년수로는 교체한지 3년이 지나서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해 주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환 후, 주행한 킬로수가 워낙 적어서 수분 측정기를 이용해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본네트를 열고 우측을 보면 아래와 같은 커버가 보입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안에 플라스틱을 수직으로 돌려주면 커버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통이 보입니다. 마개를 열어주고 필터를 빼내면 작은 구멍이 보입니다. 이곳에 수분 측정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수분 측정기로 측정을 했습니다. 

수분 측정기의 쇠부분을 오일에 담그고, 반대쪽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0%입니다. 아직 교환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구분이 안되지만 0%에 녹색이 점등된 상태입니다.

 

 

수분 측정기 설명서에는 3%가 되었을 때, 교환을 권장 한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2년 혹은 3만~4만km 마다 교환해주어도 되겠지만 킬로수가 적을 경우에는 수분 측정기로 점검해보고 교환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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