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휴게소의 라면 무인 자판기인 ex라면(휴라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신기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휴게소 건물의 가장 우측 끝이고, 농심가락 옆에 있습니다.

 

외부공간에 비닐만 쳐 둔 것 같습니다.

 

두대의 자판기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꽂고, 라면 익힘 정도를 선택해주면 조리가 시작됩니다.

가격은 3800원입니다. 사진상의 라면은 어디까지나 연출이미지라는 것.... 

 

 

저는 꼬들면으로 선택했습니다.

 

 

조리가 완료되면 아래에 문이 열리고 라면이 나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밀봉된 상태이고 김이 빠지는 작은 구멍이 하나있습니다.

 

 

용기가 꽤 뜨겁습니다.

조심스럽게 비닐을 뜯어주면 됩니다.

 

 

꼬들면인데, 차로 오는 동안에 더 익은 것인지 별로 꼬들꼬들한 식감이 아닙니다. 약간 불은 것 같습니다. 면자체도 맛이 별로입니다. 국물은 맵지 않으며, 그냥 그런 맛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다소 아쉬운 맛입니다. 

 

 

호두과자는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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