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서해수산으로 새우구이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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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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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임에도 별로 막힘없이 도착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에 인천대교 뷰도 좋았습니다.

 

 

건물앞 도로변에 주차공간이 많아서 주차도 편합니다.

가게 우측으로 만정수산도 보입니다. 만정수산을 갈까도 생각했지만 네이버 평점이 높은 서해수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뒤쪽에 바다뷰 전경이라고 하는데,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트여있어서 시원한 뷰이긴합니다~

 

 

가게 뒤쪽으로 보이는 양식장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양식할 수 있을까 싶긴하지만 양식하는 곳이라고 하십니다..^^;;

 

 

왕새우구이, 왕새우튀김과 해물라면을 시키기로 합니다. 해물라면은 금방나오니 먹어보고 주문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미리 시키면 불어서 맛이 별로라고~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빛깔이 바뀌면 한번 뒤집어 주고 조금더 익혀줍니다.

다 익으면 따로 덜어내 주십니다. 뜨거워서 좀 식혀야 먹기가 편합니다.

 

 

 

탱글탱글하니 부드럽습니다~

적절하게 딱! 잘 구워주셨습니다. 

 

 

머리는 따로 버터에 구워주시는데 버터향이 나고 약간 짭쪼롬해서 맛있습니다.

 

 

바삭한 새우튀김. 셀프코너에 간장이 있는데, 와사비 풀어서 찍어 먹으면 됩니다.

새콤한 양파절임과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바삭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양파절임은 두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해물라면입니다. 국물이 짜지않고 시원합니다~ 

가격이 7천원이라서 그런지 해물이 다양하게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소금구이 먹으러 몇군데 다녀봤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오자고 할만한 곳입니다!

 

9월부터 초겨울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니 늦기전에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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