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삼고집 - 고기말이, 육전, 비빔막국수와 한우 짜글이 후기

 

고기말이와 육전으로 유명한 파주 삼고집입니다.

 

http://naver.me/xgaTep8o

삼고집 파주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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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각(11시) 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기 순번이 7번째가 되었습니다. 가실분들은 오픈시간에 맞추어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15:00~17:00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가게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괜찮았습니다.  

사인이 벽에 붙어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도 다녀간 것 같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고기말이를 구울 솥뚜껑이 보입니다. 고기말이 2인분, 육전과 비빔막국수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한우된장짜글이를 먹을 예정입니다. 

 

고기 말이는 부추와 깻잎을 고기로 말은 것입니다.

고기말이 1인분을 먼저 솥뚜껑에 올려놓았습니다.

나머지 1인분 사진입니다. 

 

수저통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부추가 들어 있어서 인지 식감이 좋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젓가락질이 빨라서인지 2인분을 한번에 다 올려놓고 구을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육전입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전이지만 별로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기말이보다 육전이 더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더 시켜 먹을까 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비빔막국수입니다. 그냥 평범한 막국수입니다. 좀 별로였습니다.

한우된장짜글이 2인분입니다. 최대한 쫄여서 먹는게 더 나았습니다.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육전은 꼭 드셔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