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자전거 용품들은 알리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로드자전거 타이어가 노후되서 교체도 할겸 같이 구매한 것들입니다.
Maxxis 디토네이터 700x25C 타이어입니다.
기존에는 23C 타이어였는데, 승차감이 더 좋다고 해서 25C로 구매했습니다.
두개에 23000원 정도입니다. 타이어 탈착시 필요한 타이어 레버도 두개 포함입니다.
예전에는 타이어가 얇을 수록 주행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연구 결과 25C 타이어가 구름 저항이 적어서 주행효율이 더 좋다고 합니다. 승차감도 더 좋고 안정성도 향상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실제 로드 사이클 대회에서도 25C는 물론이고 그 이상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실제 라이딩해보니 자전거가 더 잘 나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코너링시에 심리적인 안정감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켄다 700x23C/25C 튜브입니다. 그냥 가장 저렴한 걸로 구매했습니다.
두개에 3700원 정도입니다.
속도계는 두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밑에 제품을 구매한 특별한 이유는 없고, 위의 제품을 나중에 발견해서 입니다. $0.6 차이밖에 안나기 때문에 위에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브랜드 속도계를 장착한 자전거와 같이 주행하면서 속도와 이동 거리가 맞는지 비교해 보았는데, 거의 일치했습니다. 강추합니다!
자전거 헬멧입니다. 저렴하길래 어떤가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만원정도 되는 가격에 이정도 제품이면 훌륭한 것 같습니다. 무게를 재보니 207g 정도 됩니다.
기존에 쓰던 헬멧을 재보니 OGK MOSTRO가 197g 이고, GIRO 신텍스 헬멧이 334g 인데 (안전성만 보장된다면) 가격적으로나 무게적으로나 강추할 만한 제품입니다.
라이트프로 퀵릴리즈 경량 페달입니다.
미니벨로를 차에 실어서 이동할 때, 페달 간섭이 생겨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페달을 쉽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포함된 공구는 별로 안 좋습니다. 기존 페달이 꽉 조여져 있어서인지 힘도 많이 들고 헛돌려고 해서 가지고 있던 다른 페달 공구로 뺐습니다. 좀 더 큰(좋은?) 전용 공구를 쓰시거나 페달 축에 있는 육각 렌치 홈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 탈착기, 타이어 레버와 림 테이프입니다.
타이어를 뺄때는 타이어 레버만 있으면 비교적 쉽게 뺄 수 있는데, 타이어를 끼울때는 힘이 좀 듭니다.
탈착기를 이용하니 힘도 별로 안 들이고 잘 끼울 수 있었습니다.
림 테이프도 오래되서 교체했습니다.
알리에서 파는 자전거 용품들은 품질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애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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