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범고래) 구매 후기 및 나이키 공홈 14일 무료 반품 이용 후기

 

나이키 공홈에서 덩크 로우 레트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덩크 로우 레트로는 출시 초기에 웃돈을 주고 살만큼 인기 있던 신발이었습니다. 지금은 물량이 많이 풀려서 인지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일반적인 남성 사이즈는 여전히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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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남성 신발. 나이키 코리아

 

공홈에서 구매하고, 이틀만에 받았습니다. 

가장 무난한 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명 범고래로 불립니다.

이쁩니다만 옥의 티가 보입니다. 결국 이 신발은 반품했습니다. 아래에 이 신발을 반품한 이유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이쁩니다만 왼쪽 신발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공홈 구매 후기에 품질 문제에 대한 글들이 가끔 보여서 걱정하면서도 설마설마 했는데,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왼쪽 바깥쪽 부분과 안쪽 부분에 오염이 있고, 뒷쪽 NIKE 로고에 실밥이 뜯어져 있었습니다.

어차피 신고 다니다보면 더러워질거 그냥 신을까? 하다가 새 신발이고, 14일 무료 반품 기간이 있는 이유가 이런 이유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 있는 제품은 반품을 해줘야 나이키나 판매자도 품질 관리에 더 신경쓰지 않을까요?

 

 

동일 사이즈로 다시 구매하고, 문제의 신발은 반품 처리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수거를 해갔습니다.

반품처에 물품이 입고되고 2일만에 카드 승인은 취소 처리되었습니다. 꽤 빠르게 처리되었습니다.

 

다행히(?) 새로 받은 제품은 별 문제 없는 제품으로 받았습니다. 조금 귀찮긴 했지만 반품하고 새로 구매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계속 보이기 마련입니다.

나이키 공홈에서 신발을 구매할 경우, 14일 무료 반품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